[헤럴드POP=김신원 기자]MVP 이대호, 야구장 프러포즈 일화 "키스를 피하더라"
MVP 이대호
일본에서 한국인 최초로 MVP 선정된 야구선수 이대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야구장 프러포즈 일화에도 눈길이 모인다.
MVP 이대호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야구선수다운 프로포즈를 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내 생일날 2만 5000여명 관중 앞에서 내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프로포즈를 했다"며 "내가 생각했던 반응이 아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릴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아내에게 혼났다. 당시 키스를 하라고 부추겨 키스를 하려는데 나를 피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