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원영 인턴기자]빅뱅 재계약
아이돌 그룹 빅뱅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YG는 2일 "빅뱅의 다섯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와 전속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빅뱅의 재계약은 계약 만료를 두 달 남짓 앞두고 이뤄졌다. 이는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재계약이다.
지드래곤은 "양현석 사장님이 YG라는 울타리 안에서 잘 보살펴 주셨기 때문에 저희의 10년이라는 세월이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그 울타리가 저희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면 굳이 벗어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태양 역시 "빅뱅은 데뷔 초와 지금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향한 K팝과 함께 빅뱅도 많이 성장했다. 그건 YG의 영향도 있다. 앞으로 YG가 그런 빅뱅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끌어 준다면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YG는 "빅뱅의 재계약은 이 업계에서 흔치 않은 신뢰와 의리를 지키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자평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빅뱅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돔 콘서트를 시작으로 ‘빅뱅 월드 투어 2015~2016 메이드 인 재팬(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