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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안재욱 아내 최현주 "웃는 모습에 반했다"

입력 2015-11-03 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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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힐링캠프 안재욱 아내 최현주

가수 겸 배우 안재욱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 최현주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안재욱이 신혼부부 300쌍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힐링캠프 안재욱 아내 최현주.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안재욱 아내 최현주.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이날 안재욱은 9살 연하 아내 최현주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아내에게)첫눈에 반했다. 뮤지컬 연습을 진행하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웃더라. 웃는 모습이 참 예뻤다. 다 같이 웃음이 터진 순간이 있었는데 대본으로 가리고 책상 밑에서 수줍게 웃었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저 아이를 웃게 해줄 수 있겠다. 늘 밝고 웃을 수 있는 일을 많이 만들어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 기억에 키가 큰 친구였는지 그런 건 기억에 남지 않는다. 웃고 있던 그 모습만 기억이 남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안재욱은 "어느날 감정의 변화가 시작됐다. 다른 배우와의 러브신이 있는데 내가 왜 이게 신경이 쓰일까 고민이 됐다. 그때 내 마음을 깨달았다"며 "나와 더블캐스팅 된 가수 팀을 불러 '넌 연습해야 할 부분이 많아. 대사를 더 연습하라'며 러브신 아닌 다른 장면을 연습하라고 말했다"며 "그후 아내에게 내가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정말 당황하더라. 시간을 줄테니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생각 해달라고 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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