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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샘플링 의혹 아이유, "남친 장기하? 행복 요소 아냐" 폭소

입력 2015-11-03 23: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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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무단 샘플링 의혹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무단 샘플링 의혹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최근 그의 연인 장기하에 대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지난달 23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챗쇼(CHAT-SHOW) 한 떨기 스물셋'에서 한 관객으로부터 "요새 힘들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아이유는 "모두가 힘들다. 여기 안 힘든 사람이 어디 있겠나. 나도 힘든데 요즘은 좀 덜 힘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다른 관객이 "장기하 때문에 덜 힘든 것이냐"고 물었다.

[무단 샘플링 의혹 아이유. 사진=OSEN]
[무단 샘플링 의혹 아이유. 사진=OSEN]

아이유는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열애가) 공개된 건 얼마 안 됐지만 2년 전부터 만났다고 하지 않았나. 요즘 나의 행복 지수를 크게 좌우하는 요소는 아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쨌든 요새 뭐랄까 살아있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앨범을 준비하면서 전투력이 상승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3일 한 매체는 "아이유의 최신 앨범 '챗셔(CHAT-SHIRE)'의 보너스 트랙 '트웬티 쓰리(Twenty three)'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 '기미 모어(Gimme more)'를 무단 샘플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는 "작곡가에게 문의한 결과 해당 부분은 편곡 과정에서 작곡가가 구입해 보유하고 있던 보이스 샘플 중 하나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즉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해 해당 보이스 샘플에 대한 답변을 받고 있다"라며 확인 절차를 거친다는 발표와 함께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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