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국대 폐렴' 의심환자 45명으로 늘어…발병 원인 '몰라'

입력 2015-10-30 23: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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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45명으로 늘어

제2의 호흡기 질병 공포를 가져온 '건국대 폐렴'의 의심환자가 45명으로 늘었다.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질환으로 신고된 환자는 모두 45명이다. 전날에 비해 14명 증가했다.

[건국대 폐렴 의심환자 45명으로 늘어. 사진=KBS1 뉴스화면 캡처]
[건국대 폐렴 의심환자 45명으로 늘어. 사진=KBS1 뉴스화면 캡처]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된 의심환자는 34명으로 7개 의료기관에 분산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증상이 경미한 11명은 현재 자택에 머물고 있다.

현재 능동감시 대상자는 이 건물을 주로 이용하는 학생과 교직원 964명이다. 또한 지난 25일 같은 건물을 빌려 입사시험을 치른 SK그룹 수험생 527명 등 총 1491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환자들은 빠르게 회복 중이나 아직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세균 및 바이러스 뿐 아니라 환경이나 화학적 요인에 대한 조사를 위해 동물감염병 및 독성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를 역학조사반에 참여하도록 협조해 포괄적인 검토를 통해 호흡기질환의 원인규명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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