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아이유 제제
아이유가 신곡 '제제(ZeZe)'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작사가 김이나는 과거 '김이나의 작사법-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상의 언어들'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유가 직접 작사한 '금요일에 만나요'라는 노래를 들고 작사를 그만둬야 하나 생각이 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이나는 "아이유는 정말 천재 같다. 작사와 작곡을 할 줄 아는 메리트를 지니고 있다"라고 극찬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아이유의 최신 앨범 '챗셔(CHAT-SHIRE)'의 보너스 트랙 '트웬티 쓰리(Twenty three)'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 '기미 모어(Gimme more)'를 무단 샘플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아이유는 수록곡 '제제'를 통해 제제의 모순된 매력을 가사로 썼다고 인터뷰한 바 있으나, 실제 노래 가사 속 제제를 교활하고 더러운 아이라고 묘사한 부분이 있어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앨범 재킷에 제제로 추측되는 어린 아이가 핀업걸 자세를 취하고 스타킹을 신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 논란이 됐다.
이에 아이유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기를 내기까지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며 "제 가사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