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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최민식, '올드보이' 군만두가 자장면 될 뻔한 사연은

입력 2015-11-10 2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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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대호' 최민식

영화 '대호' 배우 최민식이 밝힌 '올드보이' 에피소드가 새삼 눈길을 끈다.

최민식은 과거 영화 '올드보이'에서 15년간 독방에 감금돼 군만두만 먹는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대호' 최민식. 사진=영화 '올드보이' 스틸컷]
['대호' 최민식. 사진=영화 '올드보이' 스틸컷]

이와 관련해 최민식은 과거 방송된 MBC 토크쇼 '이문세의 오아시스'에 출연해 "원래 개인적으로 자장면을 좋아해 박찬욱 감독에게 자장면으로 하자고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감독이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비치면 안 된다' 말해 군만두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식이 주연을 맡은 영화 '대호'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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