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신원 기자]김인혜교수
김인혜교수 폭행 해명, 동문 "사실과 달라...선생님 그런 분 아냐" 반박
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에게 내린 파면 처분이 정당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해명에도 관심이 모인다.
김인혜는 지난 2011년 2월 제자 폭행 논란에 대해 "서울대를 다닐 때 엄격한 도제식 교육 방식으로 지도를 받았다"며 "대학 때 지도교수님께 하도 무섭게 혼이 나 울었던 기억이 많이 난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씨는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배워왔고, 또 그렇게 가르쳐왔다"고 덧붙였다.
그가 언급한 지도교수는 메조 소프라노 고 이정희 교수. 이에 이 교수의 제자들은 김씨의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바 있다.
이 교수의 제자 B 씨는 "김인혜 교수의 해명 기사를 보고 동기들이 모두 놀라 전화를 주고 받았다. '선생님이 우리를 때리면서 가르쳤어?'하며 속상해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교수님은 엄격한 분이었지만 제자 누구도 맞거나 때리는 걸로 오해할 수 있는 감정적인 행동은 하신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사진=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