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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홍식 사망, 향년 62세…마지막 순간까지 열연

입력 2015-11-20 16: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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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원영 인턴기자]배우 임홍식

연극배우 임홍식이 심근경색으로 인해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다. 향년 62세.

임홍식은 19일 국립극단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출연을 마지막으로 끝내 숨을 거뒀다.

[배우 임홍식. 사진제공=국립극단]
[배우 임홍식. 사진제공=국립극단]

국립극단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에서 공손저구 역으로 출연한 임홍식은 출연 분량을 모두 연기하고 퇴장한 후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쓰러졌고 이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국립극단 관계자는 "임홍식 배우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구급차로 인극 백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처치를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립극단은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의 잔여 회차 공연을 전부 취소하려 했으나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의 배역을 마친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모아 참여 배우 전원이 남은 공연을 계속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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