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달살벌' 정준호, 30억 투자한 영화사 도주 "이 죽일놈들"

입력 2015-11-18 23: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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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기자]정준호와 김응수 회장이 투자한 영화사가 돈을 들고 사라졌다.

18일 밤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이하 '달살벌') 1회에서는 윤태수(정준호)의 추천으로 영화제작 사업을 시작한 백만보(김응수)회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수는 우연히 영화 투자 설명회에 참석해 "충청도를 대표하는 주먹 영화를 만들자"는 영화사의 말을 듣고 깊이 공감했다.

[배우 정준호. 사진=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준호. 사진=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이에 백만보 회장을 설득해 영화제작 사업에 뛰어들자고 제안한 윤태수는 결국 제작사와 백만보 회장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백만보 회장은 30억이라는 거액을 바로 영화사 대표의 통장에 입금했고 큰 기대를 보여 윤태수에 부담감을 안겼다.

윤태수는 점점 부담을 느끼며 진행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영화사 사무실에 방문했다. 그러나 그 곳에는 아무도 없었고 윤태수는 영화사가 투자금만 챙기고 도망간 사실을 깨달았다.

윤태수는 "이 죽일놈들 당장 찾아와 빨리"라며 분노했다. '달살벌'은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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