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이 자신의 강점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을 꼽았다.
나얼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엠팟홀에서 열린 브라운아이즈소울 정규 4집 '소울 쿡(Soul Cook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나얼은 '자신이 가진 재료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다른 건 생각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제가 가진 최고의 재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영준은 "저희 넷이 10년 넘게 머리를 맞대고 음악을 만들었다. 호흡이 잘 맞고 서로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게 가장 큰 무기같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밤의 멜로디'는 전형적인 70년대 필리 소울 중창 발라드곡으로 당시 유행하던 시타르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팝송을 개사한 듯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한글 가사로 필리 소울을 완성해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두 번째 타이틀곡 '홈'은 90년대 EP사운드 중심의 전형적인 팝 발라드 곡이다. 멤버들의 하모니를 중심으로 흔한 사랑 얘기가 아닌 가정에 초점을 맞춰 따뜻한 노래를 완성했다.
한편 '소울 쿡'에는 더블 타이틀곡 '밤의 멜로디', '홈'을 비롯해 '사랑의 말',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그만 그만', '텐더 아이즈(Tender Eyes)', '그루브 미드나잇(Groove Midnight)', '패스 미 바이(Pass Me By)', '유 아 소 뷰티풀(You Are So Beautiful)', '소울 쿡', '랩쳐(Rapture)', '디 온리 러브(The Only Love)', '땡크 유어 소울(Thank Your Soul)', 'BES THEME', '올웨이즈 비 데어(Always Be There)', '필리 러브 송(Philly Love Song)', '너를' 등 총 17곡이 담겨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