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TV팝] '오마비' 소지섭, 이렇게 멋있는 트레이너는 위험하잖아요

입력 2015-11-18 06: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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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기자]'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이 본격적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 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2회에서는 임우식(정겨운)과 헤어진 강주은(신민아)이 김영호(소지섭)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소지섭.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소지섭.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이날 강주은은 김영호에 휴대폰을 돌려받기 위해 호텔을 찾아갔다. 강주은은 그 곳에서 자신의 옛 친구 오수진(유인영)과 함께인 임우식을 보고 당황한다.

오수진과 임우식 또한 강주은을 발견했고 이에 충격에 휩싸인 강주은은 뒷걸음질을 치며 "오지마"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주은의 뒤에는 거대한 유리 벽이 자리잡고 있었고 이를 몰랐던 강주은은 얼굴을 부딪히며 굉음과 함께 바닥에 넘어졌다. 쏟아진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 창피함을 느낀 강주은은 일어서지 못하고 "제발 살려주세요"라며 속삭였다.

이때 왕자님처럼 등장한 김영호는 강주은을 부축한 뒤 다가오려는 임우식을 "오지 말라잖아요"라는 한마디로 막아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배우 신민아 소지섭.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민아 소지섭.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또 그는 강주은에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살려달라는 말이 본인 유행어입니까?"라며 핀잔을 주면서도 "어떻게 살려드릴까요"라고 물은 뒤 스위트룸에 데려가 다친 부위를 치료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강주은의 빠진 어깨를 끼워 맞추기 전 "이왕이면 비명소리는 스위트룸에 걸맞는 소리로 질러줬으면 하는데", "딱 보니까 첫경험이네. 어깨 빠진 거" 등의 민망한 말을 표정 변화 없이 아무렇지 않게 내뱉어 과감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배우 신민아 소지섭.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민아 소지섭.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강주은은 응급실에서 받은 물건을 살피던 중 할리우드의 유명 트레이너 존 킴의 명찰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를 김지웅(헨리)의 것으로 착각, 그를 찾아가 "존 킴 맞죠?"라고 물었다. 마침 김지웅과 함께 있던 김영호는 "존 킴 맞습니다"라고 대답했고 이에 강주은은 미소를 지으며 그의 정체를 알았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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