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세영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대국민 담화에서 선거구 획정 문제에 대해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노동개혁법 등 쟁점법안과 선거구 획정 문제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정 의장은 11일 오후 2시 발표한 담화에서 “오늘부터 임시국회가 시작된다. 내년 총선을 앞둔 사실상 19대 국회 마지막 국회”라며 “노동개혁 관련 법안,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안,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사회경제 기본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 등 아직도 남아있는 숙제들을 이제는 정말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의장은 “여야는 서로가 제안한 법에 대해 ‘재벌과 특권층을 위한 법’, ‘반(反)시장적인 법’이라는 구태의연한 이념적 색안경을 벗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여야가 예비후보 등록 개시일인 15일 이전까지 선거구 획정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지 않을 경우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주장했으며 그는 “선거구 획정 문제 역시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15일 이전에 반드시 결론을 내려야 한다”며 “여야 지도부는 오늘부터 당장 밤을 새워서라도 머리를 맞대고 기준을 마련해서 획정위원회에 넘겨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회의장으로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소식을 접한 뒤 "정의화 특단의 조치,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 때" "정의화 특단의 조치, 필요한 때가 왔다" "정의화 특단의 조치, 여야는 15일 이전에 결정 내리길 바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