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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 4년 32억, SK 떠나 'LG 行'

입력 2015-11-29 14: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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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재준 기자]정상호 4년 32억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정상호(33, 포수)를 옵션 2억원을 포함한 4년 총액 32억원에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상호는 FA 선수의 원 소속팀과 우선 협상 마감일(28일)이 지난 뒤 곧바로 계약에 체결했다.

[LG와 4년 32억에 계약한 정상호. 사진=OSEN]
[LG와 4년 32억에 계약한 정상호. 사진=OSEN]

동산고를 졸업하고 2001년 SK에서 프로에 데뷔한 정상호는 상무 시절을 제외하고 줄곧 SK에서 활약했다. 2015시즌 SK 와이번스에서 113경기를 뛰면서 타율 0.254에 12홈런, 49타점 등을 기록했으며 KBO리그 통산 861경기에서 타율 0.255, 68홈런, 300타점 등의 성적을 거뒀다.

LG는 "정상호를 영입함으로써 지난 시즌 취약 포지션으로 지적됐던 포수 자원을 보강하게 돼 내년 시즌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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