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 배우 김혜수가 22년째 청룡영화상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청룡의 여인'이라는 소개와 함께 사회를 맡은 김혜수가 등장했고 이어 유준상도 무대에 올랐다.
유준상은 "김혜수 씨가 22번째 청룡의 여인으로 청룡영화상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칭찬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여태까지 함께한 파트너에 대해 물어본 뒤 "나의 진정한 파트너는 누굽니까?"라고 짓궂은 질문을 했다.
이에 김혜수는 웃으며 "모두 좋으셨지만 유준상 씨라고 대답해야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63년 제정 이래 제36회를 맞은 청룡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2014년 11월 1일부터 2015년 10월 8일까지 한 해 동안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 그리고 눈물을 안겼던 영화인들의 축제다.
올해 청룡영화제에는 배우 김혜수와 유준상이 사회를 맡았으며,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수많은 스타들이 환한 표정으로 레드카펫을 밟아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