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박스오피스] ‘연평’ 넘은 ‘내부자들’, 오늘(15일) ‘킹스맨’ 잡는다…26일째 1위

입력 2015-12-15 07: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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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 한국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의 흥행 엔진은 꺼지지 않았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지난 14일 집계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하루 사이 8만 7224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604만 5617명을 기록했다. 지난 6월 604만 3784명을 동원한 한국영화 ‘연평해전’도 뛰어넘었다. 벌써 26일째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서 내려올 줄 모르고 있다.

[영화 '내부자들' 600만 돌파. 사진=영화 '내부자들' 스틸]
[영화 '내부자들' 600만 돌파. 사진=영화 '내부자들' 스틸]

평일 흥행 속도를 놓고 볼 때 15일(오늘) 올해 612만 9681명으로 청소년 관람불가(이하 청불) 영화상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던 외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2010년 개봉해 617만 8569명으로 인기를 모은 한국영화 ‘아저씨’ 신기록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내부자들’은 앞서 ‘타짜’를 비롯해 ’인셉션’ ‘레미제라블’ ‘쥬라기 월드’ 등을 제쳤다. 지난 주말에는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앞질렀다.

‘내부자들’은 개봉 26일 만에 청소년 관람불가(이하 청불) 영화 사상 최단 기간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을 세웠다. 역대 청불 영화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최단 기록를 경신한 데 이어 600만 관객까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배우 이병헌과 조승우는 600만 흥행 공약으로 내세운 ‘봄비’ 열창 및 관객과의 프리 허그를 지키기 위해 현재 함께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내부자들’은 흥행 기세를 몰아 50분이 추가된 러닝타임 3시간 짜리 감독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을 오는 31일 개봉한다.

연일 역대 청불 신기록을 깨고 있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다룬 드라마다.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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