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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 안철수 탈당 위기를 기회로

입력 2015-12-17 19: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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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김은지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온라인으로 입당 접수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문용식 디지털소통위원장은 “어제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온라인 당원가입 신청자가 1만6천명을 넘겼고, 오늘 아침 10시까지는 2만12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청자가 많아 어제 한때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며 연말까지 신청자가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 / 새정치민주연합 트위터
사진 :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 / 새정치민주연합 트위터

또한 “안철수 의원의 탈당으로 야권의 위기감이 생기면서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집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간단한 본인 인증을 거쳐 입당을 신청하는 서비스를 말하며, 전날 오전 한때 신청자가 몰리면서 사이트 접속이 일시적으로 지연됐다. 이전까지는 시·도당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를 통해서만 입당원서를 제출할 수 있었다.

문재인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1만 번째 온라인 가입 당원께 제가 번개로 내일 점심을 쏘겠다. 야당 '뭐하냐, 못한다' 나무라지만 마시고 참여해서 확 바꾸고 강한 야당을 만들어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 참신하네"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 아이디어 굿"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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