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 뉴질랜드 FTA, 20일 발효 '교역 증가 예상'

입력 2015-12-09 18: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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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한 뉴질랜드 FTA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이 오는 20일 공식 발효할 에정이다.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은 9일(현지시간) 웰링턴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에서 FTA 발효일을 확정하는 외교 공한을 교환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전했다.

[한 뉴질랜드 FTA. 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
[한 뉴질랜드 FTA. 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

양국 FTA 발효 외교 공한은 김해용 주뉴질랜드 대사와 마틴 하비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국장 간에 교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뉴질랜드 FTA가 공식 발효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2차 관세 감축이 이뤄져 양국 간 교역이 한층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FTA에 포함된 농림수산 협력 프로그램과 인력 이동 활성화 제도도 함께 시행돼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정부는 한-뉴질랜드 FTA 발효 이후에도 공동위원회(Joint Commission)와 분야별 위원회 등을 설립해 FTA 이행 상황을 조율하고, FTA 효과가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뉴질랜드 FTA는 2009년 6월 협상 시작 이후 총 9차례의 공식 협상을 거쳐 2014년 11월 15일 타결됐으며 2015년 3월 23일 서울에서 정식으로 서명된 바 있다.

한편, 한국-베트남 FTA는 연내 발효에 대한 양국 공감대를 토대로 구체적 발효 일자와 외교 공한 교환 절차 등에 관한 실무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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