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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와 약속 돌연 취소 ‘착한 거짓말’

입력 2015-12-27 10: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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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박세영 기자]'응답하라 1988' 박보검

'응답하라1988' 박보검이 '착한 거짓말'로 안방극장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사진: 응답하라 1988 박보검
사진: 응답하라 1988 박보검

12월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16회에서 박보검은 혜리(덕선 역)에게 영화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를 위해 그는 중국에서 열리는 바둑대회가 끝나면 본래의 일정보다 하루 먼저 귀국하기로 했다.

그러나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 박보검은 류준열(정환 역)의 지갑 속에 있는 류준열과 혜리의 사진을 발견하고 그의 마음을 눈치 챘다. 이에 박보검은 바둑대회를 마친 후 혜리에게 전화해 “기원 분들이랑 약속이 생겨서 내일 못 갈 것 같아”라며 돌연 약속을 취소했다.

전화를 끊고 난 뒤 박보검은 조용히 눈물을 흘렸고, 약의 힘을 빌려 잠든 모습으로 애잔함을 더했다.

류준열의 마음을 눈치 챈 박보검이 혜리를 향한 고백을 미루며 안타까움을 전했고, 이러한 그의 ‘착한 거짓말’은 보는 이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했다.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의 소식을 접한 뒤 "응답하라 1988 박보검, 대단하다" "응답하라 1988 박보검, 눈물 짠했다" "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랑 어찌되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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