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걸 그룹 베스티 해령이 남다른 재주로 '정글'을 접수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22번째 생존기를 다룬 사모아 편이 방송됐다. 병만족은 밤 사냥을 통해 작은 고기들을 잡아왔다. 후발대로 합류한 해령은 고기를 손질하러 갔다.
제작진이 "생선 손질을 해본 적 있냐"고 묻자 해령은 "오기 전에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 생선을 손질하는 법을 배웠다"라고 깜짝 고백하면서 생선을 능숙하게 다뤘다. 이어 "여기 아가미 양쪽으로 내리친 다음에 내장을 빼고"라며 생선을 뜨는 법에 대해 차근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반전 실력으로 '칼질돌'의 위엄을 보여줬다. 제작진도 자막을 통해 '정글돌'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이번 사모아 편은 니카라과 편 후속으로 베스티 해령을 비롯해 김병만, 이원종, 박준형, 조동혁, 샘 해밍턴, 강균성, 황치열, 이상엽, 왕지혜, 정준영, 윤두준, 용준형이 출연 중이다.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해령은 MBC 인기 주말드라마 '엄마'에 중간 합류해 12일 29회 방송부터 출연한다. 극중에서 밝고 씩씩한 성격을 가진 연예인 지망생 주희 역을 맡아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