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에이미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33)가 오늘 한국을 떠난다.
지난달 25일 서울고등법원 법정에서 열린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에이미는 기각 판결을 받았다.
에이미는 당초 괌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행선지를 바꾸고 LA행 비행기 티켓으로 변경했다. 이후 중국이 최종 목적지가 될 예정이다.
중국으로 출국하는 이유에 대해 에이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한 방송과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고 갔다. 한국의 '마리텔'과 비슷한 포맷인데, 내 개인 방송 시간이 주어지고 그 시간안에 여러가지 콘텐트를 보여드리는 방송이 될것 같다"고 밝히며 중국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춘천지법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후 수 차례 재판과 항소를 통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은 에이미에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현행법상 출입국 당국은 마약 등의 범죄로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은 외국인에게 출국명령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에이미 강제 출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이미 강제 출국, 중국에선 더 엄격하니 잘했으면" "에이미 강제 출국, 화이팅 입니다" 등의 반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