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세월호 청문회
세월호 청문회가 진행됐다.
14일 오전 세월호 1차 청문회가 서울 명동 YWCA에서 열린 가운데 이춘재 해양경찰청(이하 해경 본청) 경비안전국장과 유연식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하 서해해경) 상황담당관, 조형곤 목포해경 경비구난과 상황담당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고, 현장 목격자인 생존자 2인이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배 안의 영상, 진도 팽목항에서 유가족들의 애타는 모습이 담긴 영상 등이 상영된 후 세월호 참사 피해자가족협의회 전명선 운영위원장이 나와 416세월호 참사 피해자단체 모두가 진술을 했다.
자신을 단원고 2학년 7반 찬호의 아버지라고 밝힌 전명선씨는 “정부는 특조위의 진상규명을 지원하기는 커녕 특조위 손발을 묶으려는 태도를 보여 왔다”며 “해수부가 여당 의원들에 지침을 내리는 문건에 경악했다. 이 문건 역시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 처벌이 내려져야 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차 청문회는 오늘부터 오는 수요일까지 3일 동안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