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재준 기자]한국국제학교(이하 KIS 제주)가 최근 2016/17학년도 1차 정시 신입생 지원을 마감한 결과, 모두 200여 명이 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보다 50% 이상 늘어난 수치로, 한국국제학교에 따르면 해마다 정시 지원자는 증가하고 있다.
특히, PK(Pre-Kinder, 유치원 전 단계) 과정, K(Kinder, 유치원) 과정에는 지원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초등 1학년 과정에도 지원자의 수가 두드러지게 많았다.
학부모들이 이처럼 자녀의 국제학교 조기 입학을 서두르는 것은 고학년이 될수록 국제학교 시험 합격이 어려워지는데다, 고가의 비싼 사설 유치원보다는 국제학교 등록이 실질적이라고 판단하는 학부모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국국제학교 크리스틴 제러벡 교장은 “한국국제학교는 엄격한 교육과정과 기숙사 운영뿐 아니라 다양한 방과후/주말 클럽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 WASC의 최고등급 학력 인증을 받아 학부모들 사이에 학교 평판이 높아져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KIS 제주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가운데는 유일하게 미국의 Pre-K, Kinder, 초, 중, 고교 등 사립 기숙학교 정규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눈여겨볼만한 점은 어린이나 학생이 한 번 입학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상급학년으로 진학시킨다는 점이다. 정원 가운데 모자란 결원은 다음해 정시 또는 수시모집을 통해 충원한다.
한편 KIS 제주는 지난 6일 1차 정시 시험을 진행했으며, 합격자는 내년 8월 시작하는 2016/17학년도에 입학하게 된다. 해당 학년에 자리가 있을 경우에는 조기 편입도 가능하며, 2차 정시는 내년 2월 실시된다.
KIS 제주 입학 관련 사항은 입학상담실(064-741-050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