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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김현주, 박한별에 “너한테 버릴게, 와서 주워 가”

입력 2015-12-14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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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박세영 기자]'애인있어요' 김현주가 극중 박한별에 지진희를 버린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사진: 애인 김현주
사진: 애인 김현주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이어요'에서는 해강(김현주 분)이 설리(박한별)에게 최진언(지진희)를 버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진언은 이날 호텔에서 해강에게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며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하지만 해강은 "늦었다. 자그마치 4년이 흘렀다"고 냉정하게 거절해 관심을 모았다.

이후 해강은 설리(박한별 분)에게 "최진언 너 가져. 너한테 버릴게. 와서 주워 가"라며 "내 눈에 안 띄게 치워. 난 빠질게. 뭐든 버릴 땐 간단하게 버리는 게 좋아. 결국 쓰레기통이야"라고 말했고 이에 설리는 분노했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에서 해강은 백석의 사무실로 찾아가 술을 마시고 있던 백석(이규한 분)에게 도와달라며 눈물을 흘려 역대급 대반전을 선보였다.

백석은 해강이 기억을 잃기 전 좋아했던 시를 읊었고, 해강은 시를 뒤이어 읊으며 기억을 잃지 않았음을 암시하며 4년 동안의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

한편,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누리꾼들은 애인있어요 김현주의 소식을 접한 뒤 "애인 김현주, 마지막 엔딩 다음주 기다려진다" "애인 김현주, 역시 연기력 하나는 대박이야" "애인 김현주, 이규한과 절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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