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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범 검거’ 문재인 탓하는 진행자에게 표창원 일침 "사람따라 다르냐"

입력 2015-12-31 00: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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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 인질범 검거 표창원

문재인 더민주당 대표 사무실에서 인질극을 벌인 인질범이 검거됐다.

30일 MBN 낮 보도 프로그램 '뉴스 BIG 5'에 표창원 프로파일러가 출연했다. 이에 진행자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표창원에게 "야당을 비판하시는 분들 입장에 서서 질문을 드리겠다"며 인질범이 '문재인 대표직 사퇴'를 요구하며 인질극을 벌인 사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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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는 "이게 바람직하진 않지만, 뼈아프게 받아들일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문 대표가 뭘 잘못했을까요?"라고 질문하며 문재인 대표의 탓이 아니냐고 은연중 비꼬았다. 이번 인질극과 인질범 검거가 문 대표 사무실 건물에서 이뤄졌다는 점을 들어 문 대표에게 원인이 있는 것 아니냐는 것.

이에 표창원은 그렇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당시 ‘면도칼 공격’을 당했던 사건을 거론했다. 그러며 "그것은 박근혜 대통령 잘못이냐"고 역질문 해 진행자의 입을 다물게 했다.

이어 표창원 소장은 "상황에 따라 다르냐 사람에 따라 다르냐"며 현상을 어지럽히는 우문에 반박했다.

한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대표의 부산 사상구 사무실에 30일 오전 6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입해 인질극을 벌이다 1시간여 만에 검거됐다.

인질범은 문 대표 특보를 테이프로 결박해 시너를 뿌리고 소화기를 던지며 난동을 피우다 한 시간 만에 스스로 건물 밖으로 나와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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