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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아닌 자살? 경찰 추정 보니 "지인에게 문자+번개탄 발견"

입력 2015-12-15 23: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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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배우 강두리(22)의 사망 원인이 당초 알려진대로 교통사고가 아닌 자살로 추정된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된다.

강두리는 15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두리는 지인에게 "요즘 많이 힘들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이 이를 수상하게 여겨 집을 찾아갔으나 문이 열리지 않았고 119구조대를 통해 변사체를 발견하게 됐다.

경찰은 자택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번개탄이 발견된 점을 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다.

[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사진=강두리 SNS]
[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사진=강두리 SNS]

앞서 언론에는 강두리가 14일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강두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터넷 방송국을 통해 "사적으로 안 좋은 이들이 너무 많아 힘들었다. 상황이 더 나빠져서 계획한대로 아무 것도 못했다"고 말한 바 있어 생전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두리의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6일 오후 1시로 전해졌다.

강두리는 지난달 종영한 KBS2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했으며,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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