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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불만제로' 촬영하며 가발업체 홍보했나?...논란 증식

입력 2015-12-17 18: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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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 '불만제로'편을 촬영하며 방문한 가발 가게가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박명수는 시청자의 '불만제로'를 위해 가발 장인을 찾았다. 그런데 이 가발 업체가 사실 박명수가 운영하는 업체라는 주장이 나왔다.

박명수 가발 업체 홈페이지 캡처
박명수 가발 업체 홈페이지 캡처

실제로 한 가발 업체 홈페이지의 회사 소개에는 박명수의 사진과 함께 "방송인 박명수, 가발업계의 1인자가 되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이 적힌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홈페이지에는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에게 가발을 권한 전문가도 등장해 동일한 업체란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박명수가 가발 업체를 찾을 당시 방송에선 해당 가발 업체의 간판을 모자이크 처리했는데, 모자이크 뒤에는 박명수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제작진도 이 사실을 사전에 인지했을 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방송에선 박명수가 가발 전문가와 만나 가발을 권유 받고 만족해 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특히 주변 사람들은 비웃는데 박명수 본인은 굉장히 마음에 드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 결국 자신의 가발 업체 홍보 아니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 설마 했다" "그래 가발에 양면테이프 붙이는데 버럭 안할때부터 알아봤어" "사업은 그만해라 진짜"등의 의견을 남기며 박명수의 해명을 요구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연출자 김태호 PD에게도 많은 매체에서 연락을 하고 있지만 현재 밝혀진 사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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