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착공 5년 2개월 만에 외장공사를 마쳤다.
롯데월드타워 대표 시행사인 롯데물산은 22일 오후 123층 지붕에 대들보를 올리고 외장공사가 끝났다는 것을 알리는 상량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격호 총괄회장은 참석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상량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월드타워 건설은 한 기업 차원의 사업을 넘어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는 한편, 롯데월드타워 상량식에 대해 YTN 라디오 FM 측은 안형준 건국대 건축대학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때 안형준 건축대학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며 “특히 초고층 같은 경우는 안전에 문제가 된다면 많은 사람의 인명의 손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 써야 하는데 안전은 법이나 제도만 가지고는 지켜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며 “그래서 법이나 제도가 있다면 그 법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또 제대로 된 설계, 제대로 된 시공,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