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에이미)가 괌으로 떠날 예정이다.
지난달 출국명령처분취소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패소한 에이미는 상고 없이 출국명령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달 25일 서울고등법원은 에이미가 제기한 출국명령 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에이미는 상고하지 않을 계획임을 밝히며 "10년 후 한국에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특히 에이미는 최근 자신의 개인 SNS 인사말에 "모두 안녕히…"라는 글을 남겼으며, 과거 추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는 등 한국 생활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춘천지법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후 수 차례 재판과 항소를 통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은 에이미에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현행법상 출입국 당국은 마약 등의 범죄로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은 외국인에게 출국명령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에이미 강제출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이미 강제출국, 좋은 모습으로 다시 봤으면" "에이미 강제출국, 왜 하필 괌이지?" "에이미 강제출국, 건강하시길" 등의 반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