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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골 기성용, "크리스마스 선물 같아" 폭풍 감격

입력 2015-12-27 13: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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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은희 기자]시즌 첫 골 기성용

축구선수 기성용(27·스완지시티)이 시즌 첫 골을 넣은 소감을 밝혔다.

기성용은 2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기성용.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기성용.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전반 9분 골을 성공했다. 올시즌 1호 골이자 지난 시즌 열렸던 스토크 시티전 득점 이후 무려 239일 만에 맛본 정규리그 득점이다.

경기 후 구단 홈페이지와 인터뷰에 나선 기성용은 "굉장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득점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항상 득점을 간절히 원했다"며 득점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기성용은 이어 "우리의 시즌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더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만큼 프리미어리그에 생존하는 자격을 보여주겠다"며 "나도 더 많은 골을 넣도록 노력하고 이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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