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혜정 기자]최명길이 송지은이 데려다키운 애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5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김명욱 연출/강성진, 정의연 극본) 40회에서 배국희(최명길)는 오봄(송지은)이 밖에서 데려온 아이라는 걸 알게 됐다.
이날 최아란(서이안)은 회사 마케팅 팀에 들어온 강마루(이재준)를 따로 불러내 혼을 냈다. 아란은 마루에게 "너 오봄이랑 사귀는 사이냐. 사귄다고 해서 하는 말이다. 걔 밖에서 데려다 키운 애 인 거 아느냐"고 물었다.
우연히 지나가던 배국희는 열린 문틈 사이로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게 됐다. 아란은 "밖에서 데려온 아이라 그런지 눈치도 장난아니고 여간내기가 아니다"라고 일렀다. 강마루는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맞섰다.
아란은 "둘이 남의 눈칫밥 먹고 커서 통했나본데, 걔 태호씨한테도 꼬리칠까봐 걱정스러워. 오봄 걔가 여간내기가 아니라서 하는 말이야. 니 여자친구라면 단속이나 잘해"라고 경고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배국희는 자신의 사무실에 와서 깜짝 놀랐다. 그녀는 "나한테는 엄마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고 했는데"라며 걱정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우리 집 꿀단지'에서는 오봄은 친부모가 나타나지 않아 충격을 받고 뒤늦게 경찰청에 온 길수는 최정기와 만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