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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진, 규모3.5 '별다른 피해는 없다'...새벽 주민들 불안

입력 2015-12-22 09: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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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오늘 22일 새벽 4시반쯤 전북 익산에서 진도 3.5의 지진이 발생해 새벽녘 일부 주민들을 불안케 했다.

전북 익산에서 지진이 발생한 건 22일 새벽 4시35분께 진앙지는 전북 익산시 북쪽 8km 지점으로, 기상청의 자동계기분석 결과 리히터 규모 3.5로 측정됐다.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수도권에서도 건물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새벽녘 일부 주민들을 불안케 했다.

TV조선 뉴스 캡처
TV조선 뉴스 캡처

리히터 3 이상이면 창문의 미세한 떨림 등 사람이 진동을 감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해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는 올해 최대 규모다.

규모가 크지 않은 탓에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수도권에서도 건물이 미세하게 흔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새벽잠을 깬 주민들의 전화제보가 잇따랐다.

전북소방본부는 100여건의 지진감지 신고가 들어왔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지난 11일 충남 당진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한 후 이달 들어 두번째 지진이다.

기상청은 "올들어 40여 차례 발생한 지진 가운데 규모가 큰 편이지만, 피해가 발생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한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오 나 살짝 느껴서 눈떴다가 다시 잤는데 진짜 지진이었어" "왜 자꾸 지진이" "무섭잖아" 등의 의견을 남기며 지진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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