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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도박' 오승환·임창용, 벌금 700만원만 내면 끝?

입력 2015-12-30 23: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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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나유주 인턴기자]오승환 임창용 벌금 700만원만

원정 도박 혐의로 논란이 된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과 임창용이 벌금 700만 원만 내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벌금 700만원만. 사진=KBS1 뉴스화면 캡처]
[벌금 700만원만. 사진=KBS1 뉴스화면 캡처]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30일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승환과 임창용을 벌금 7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앞서 오승환과 임창용은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작년 11월 말 마카오 카지노 정킷방에서 각각 4천만 원대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 측은 이들이 휴가 여행 때 단 한 차례 카지노를 찾아 도박한 점으로 미뤄 상습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으며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현지 구단과 협상을 벌이는 중인 오승환의 상황도 참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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