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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황정음…눈물의 수상소감 "나는 위험한 연기자"

입력 2015-12-31 1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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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백진희기자]MBC 연기대상 황정음

사진: MBC연기대상
사진: MBC연기대상

배우 황정음이 '2015 MBC 연기대상'에서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 4관왕을 거머쥔 가운데, 그녀의 눈물의 수상소감이 화제다. 30일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 황정음은 '방송3사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네티즌 인기상', 'MBC 드라마 10대 스타상',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황정음은 "나를 최고의 연기자로 거듭나게 해준 사람은 감독님이었다" 며 "저는 사실 대본을 이해하지 못하면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는 위험한 연기자인데 1시간이 넘도록 저를 이해 시켜가면서 이끌어준 감독님과 작가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큰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울먹이며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2015 MBC 연기대상은 ‘킬미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를 위한 축제자잉었다. 두 드라마는 총 12개 부문 중에서 신인상을 뺀 모든 상을 수상하며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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