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KBS월드24, 700만 재외 동포 위해 美 LA지역 진출

입력 2015-12-31 12: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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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재외 동포 대상의 뉴스·교양 전문 채널 KBS월드24가 내년 1월 1일부터 최대 교민 거주지역 중 하나인 미국 LA지역 지상파 채널을 통해 송출을 시작한다.

[KBS 월드24 채널 구축. 사진제공=KBS]
[KBS 월드24 채널 구축. 사진제공=KBS]

방송 채널은 LA 지역 지상파방송사인 KXLA(채널번호 DTV 44-8)이며, 남가주 일원 550만 가구의 방송커버리지를 자랑한다. 이미 지난 3월 시카고 지역 지상파 채널(WPVN 24-7)을 통해 최초로 미주 지역 방송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는 KBS월드24 채널은 이번 LA지역 방송 커버리지를 확보함으로써 교민에게 가장 빨리 고국의 소식을 알릴 수 있는 시사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KBS의 방송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KBS는 2014년 11월 7백만 해외교민을 위한 차별화된 공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KBS월드24를 본격 출범시킨 바 있으며, 유튜브와 애플TV(KORTV앱) 등 주로 인터넷 망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해외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미 일본 최대 동영상서비스업체인 니코니코에 진출하였고, 싱가포르, 태국, 호주 등지의 현지 플랫폼 추가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는 위성 송출을 통해 방송 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기존 KBS WORLD 채널과 함께 KBS 해외 방송 서비스의 Two-Top 역할을 충실히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KBS월드24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은 KBS WORLD 다채널화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대교민 공적서비스를 강화한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KBS는 이번 진출을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문화 관광 글로벌 방송 기반 구축 사업과 제휴를 실시했으며, 기존의 KBS WORLD를 교민과 분리하여 보다 현지인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변모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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