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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딸 동주는 엄마처럼 살지 않길"…눈물로 기도하던 세월

입력 2016-01-10 00: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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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서정희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서정희가 이혼후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동시에 과거 서세원에 대한 서정희의 만행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사진:MBC 방송캡쳐
사진:MBC 방송캡쳐

서정희는 과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서세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을 당시 “서세원이 딸 서동주의 이름으로 융자를 받았다”며 “서세원이 여직원을 서동주와 비슷하게 성형수술 시키려고 했다”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또 이날 서정희는 서세원과 딸 서동주와 관련된 사실 외에도 “19살 때 서세원에게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 결혼 초부터 엄마가 보는 앞에서 나를 엎어 놓고 때렸다”며 “수시로 본인이 지은 약들을 내게 먹여 재우곤 했다” 등의 진술을 해 세간을 경악케 만들었다.

한편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전남편 서세원과 이혼한 뒤 홀로서기에 나선 서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희는 카메라 앞에 서는 게 "20년 만인 것 같다. 흥분도 되고 떨린다"고 했다. 서정희는 "2016년 됐으니 쉰다섯 살 됐다. 인생의 중반기다"라고 자기소개를 한뒤 "제가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 그냥 여러분들이 (제 사건에 대해) 아시는 분들 많고, 용기 내서 나온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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