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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日 하시마섬 이야기 담은 '군함도' 캐스팅 '기대up'

입력 2016-01-16 02: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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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혜정 기자]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가 류승완 감독 차기작 '군함도'에 캐스팅됐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에서 황정민은 일본으로 보내주겠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에 오게 된 경성 호텔 악단장 이강옥 역을 맡았다. 딸을 안전하게 보호하려 일본으로 가려고 했지만 군함도에 끌려온 뒤 딸을 지키려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을 연기한다.

소지섭은 종로 일대를 평정했던 경성 최고 주먹 최칠성으로 열연한다. 거친 성격이지만 진국인 인물이다. 또한 송중기는 군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군함도'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일제 강점기 일본군에게 강제로 군함도로 끌려갔던 과거사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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