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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황정민, "강동원은 활어, 나는 얌전한 광어"

입력 2016-01-25 21: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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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황정민 강동원

황정민이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것에 소감을 표했다.

1월 25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제작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 언론시사회에서 황정민은 “이번 영화는 차분해 질 수 밖에 없는 공간이 주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영화 '검사외전' 티져영상 캡쳐
사진:영화 '검사외전' 티져영상 캡쳐

황정민은 "강동원 씨가 연기한 캐릭터가 활어같이 팔딱팔딱 뛴다면 나는 수족관 안에 광어처럼 가만히 있어야 했다. 사람이 늘 뛸 수는 없고 뛸 때가 있고 안 뛸 때도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인물이기도 했지만 감옥 안에 5년이라는 시간동안 있으면서 자아성찰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며 "그럼에도 눈은 이글이글거리게 살아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있었다. 그렇게 표현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담은 범죄오락영화다. 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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