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설날 세시풍속 알아보자…'女 아침일찍 남의 집 출입하면 그 집에 재수가 없어'

입력 2016-02-06 03: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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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혜정 기자]설날 세시풍속

설날 세시풍속에 관심이 모아진다.

세시풍속은 농경문화를 반영하고 있어 농경의례라고도 불린다. 여기에는 명절과 24절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의례와 놀이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농경을 주 생업으로 하던 전통사회에서는 풍농을 예축하거나 기원하는 의례였으나 점차 놀이와 오락성으로 변해갔다.

설날 세시풍속으로는 아침에 세찬인 떡국을 먹어 나이 한 살을 더 먹는다. 또한 설날이나 상묘일(첫 토끼날) 여자들이 아침 일찍 남의 집에 출입하면 그 집에 재수가 없다는 속신도 있다. 복조리는 복을 끌어 들인다. 설날 새벽 까치 소리는 길조이고 까마귀 소리는 불길하다고 한다.

이날 밤 야광귀라는 귀신이 와서 발에 맞는 신발을 신고가기 때문에 신발을 잃은 사람은 그 해 재수가 없다. 지역에 따라서 정월 열엿새 귀신날 신발을 엎어놓고 방액하며 정초에 토정비결을 보아 운수를 점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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