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동주
영화 '동주'가 개봉한 가운데, 강하늘이 영화 출연 소감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강하늘은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동주'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윤동주 시인을 연기한 강하늘은 '시를 녹음할 때 어려운 점은 없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내가 녹음실에서 편하게 앉아 시를 읽는데 뭔가 죄스러운 느낌이 들었다”며 “의자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았더니 조금이나마 편한 마음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송몽규를 연기한 박정민은 "내가 인지도도 높지 않은데 잘못했다가는 큰 실례를 범할것 같았다"며 영화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한편, 영화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영화로 17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