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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리뷰]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문종원 마음 읽고 승부수

입력 2016-02-24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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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문종원의 마음을 읽어 승부수를 던졌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는 명나라 행을 택한 이방원(유아인 분)이 요동성에 발목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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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방원은 명나라 주원장의 아들 주체(문종원 분)가 요동성을 지나갈 수 없다고 말하자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다. 앞서 하륜(조희봉 분)에게 들은 이야기로 주체에겐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던 것.

이에 이방원은 어차피 요동성을 넘지 못하면 명나라 왕을 만날 수가 없기에, 주체의 약점을 건드렸다. 왜 조선과 긴장관계를 만들려 하냐는 이방원의 질문에 주체를 허를 찔린 듯 했고, 이방원은 조선의 첩자가 발견됐다는 보고를 한 가운데, 그에 관심없이 중원의 지도만 보고 있는 그가 사실 딴 마음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적했다.

주체 역시 조카에게 왕의 후계자 자리를 빼앗겼고, 이를 갈며 틈을 노리고 있었던 것. 이 같은 지적에 주체는 놀라면서도 “네가 한 말에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경고에 이방원은 “저는... 아니라는 쪽에 걸겠다”며 애써 담담한 척 모습을 했고, 실제 밤중에 주체에게 납치를 당했다. 하지만 무명 연향(전미선 분)의 언질로 이방원의 사정을 알게 된 주체는 그의 마음에 공감해 요동성을 넘게 해줄테니 무휼(윤균상 분)을 달라 부탁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부패한 거악을 물리치고 조선을 세우는 여섯용(이성계 정도전 이방원 땅새 분이 무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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