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계절별 마시기 좋은 차
감기를 뚝! 떨어지게 만든다는 유자차는 겨울철 마시기 좋은 대표적인 차다.
지난달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구울수록 보약인 감기 효자 '흑유자'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요리 연구가는 "흑유자는 밀가루로 세척해 깨끗하게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흑유자를 씻은 뒤, 껍찔째로 약불에 구우라고 설명했다. 자연요리 연구가는 "유자를 한쪽 면만 구우면 터질 수 있다. 자주 굴려 주면서 은근한 불로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구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긴 시간을 구운 유자는 겉이 검게 변하고, 과육이 따끈하게 익는다. 이어 구운 흑유자는 물에 넣어 우려내 유자차를 만들어 먹는다.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흑유자로 만든 유자차에 대해 "유자를 굽게 되면, 리모넨 함량이 증가되어 목의 염증을 완화시킨다.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영양 성분도 농축되고, 섬유소 및 지용성 비타민의 체내 흡수율도 증가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유자 껍질을 벗긴 후 과육을 제거하고, 과육의 즙을 녹찻잎과 버무려서 쪄내 면 유자단차의 재료가 된다. 이처럼 겨울철 감기 예방 효능이 뛰어난 유자단차, 흑유자차를 만들어 먹으면 건강에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