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인천항 밀입국
26일 새벽 인천항을 통해 83년생 중국인 선원이 밀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인 선원은 인천 내항 연안의 출입문 쪽 울타리를 넘어 밀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항 관계자는 폐쇄회로 화면 확인 결과 중국인 선원이 사다리를 직접 들고 와 울타리에 갖다 댄 뒤 울타리를 넘어 탈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 선원은 당시 근무중이던 직원이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잡아내지 못하며 이후 울타리 근처를 순찰 중이던 직원이 사다리를 발견하며 밀입국 사실이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중부경찰서와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인천항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선원의 뒤를 쫓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잇따른 인천항 밀입국에 11개 기관과 함께 보안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에 들어갔으나 또다시 보안에 허점이 드러나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