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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정일영, 히트곡 ‘기도’가 발목 잡았다? “시련이 시작됐다”

입력 2016-02-24 15: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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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슈가맨’ 정일영

2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드라마 ‘가을동화’의 OST의 가수 정일영이 출연했다.

정일영은 자신의 히트곡이자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가을동화’의 OST ‘기도’를 부르며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 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사진 : 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슈가맨’ 정일영은 활동 당시 “드라마가 방송된 후 한달 후에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며 “‘다음 주에 방송 나가야 하니까 미용실 가서 머리 하고 와’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정말 드문 일인데 자다가 눈 뜨고 이러났더니 여기저기서 내 노래가 나온거다”며 자신의 히트곡 ‘기도’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슈가맨’ 정일영은 돌연 방송을 떠나게 된 이유에 대해 “방송을 하고 싶었지만 OST는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지금도 나는 가수 정일영이 아니라 ‘가을동화’ OST를 부른 사람”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정일영은 “이걸 끝까지 갖고 가게 되는 게 싫었다”며 “회사에서는 OST를 했으면 했는데 그러다보니 시련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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