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SBS 드라마, "참신한 기획력으로 2016년 안방극장 공략"

입력 2016-02-24 1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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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SBS 드라마가 참신한 기획력을 내세워 2016년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지난해 새로운 소재로 호성적을 거두며 즐거운 한 해를 보냈던 SBS 드라마국은 새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와 주말극 '미세스 캅2' 등의 작품으로 2016년에도 참신한 기획력을 내세울 계획이다.

[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발표회]
[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발표회]

SBS는 지난해 4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드라마 사상 최초의 냄새 CG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5월에 방송된 '가면'을 통해서는 여주인공 수애가 1인 2역을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8월에는 '미세스 캅'과 '용팔이'가 동시 출격했다. '미세스 캅'은 김희애가 연기생활 32년 만에 액션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고 '용팔이'는 2015년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주인공 주원에게 대상의 영광을 안겼다.

10월부터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시청률과 상관없이 장르물의 진수를 보여줬고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절대기억력이라는 방송 최초의 소재를 다루며 시청률 20%를 넘기는 사랑을 받았다.

이에 SBS의 다양한 장르와 신선한 시도는 2016년에도 계속될 예정. 2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 동창생인 두 남자가 다시 현세로 돌아와 또 다른 세상을 살아간다는 독특한 내용의 드라마다.

특히 '돌아와요 아저씨'는 주인공들이 분노와 슬픔, 그리고 복수의 욕망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려가면서 진정한 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채비를 마쳤다. 또 3월부터는 '미세스캅'의 시즌제 드라마인 '미세스캅 2'가 방송된다. 이미 전편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춘 유인식 감독과 황주하 작가, 이길복 촬영감독은 새롭게 합류한 김성령, 김범, 임슬옹, 손담비와 함께 온 가족의 주말 밤을 책임진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지난해 SBS 드라마가 다양한 장르와 신선한 시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2016년에도 참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다가갈 계획"이라며 "먼저 선보이는 '돌아와요 아저씨'와 '미세스캅2'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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