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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제재안, 전례없는 '초강력' 제재...북한 '추가 도발 의지' 꺾어

입력 2016-02-26 08: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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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안보리 제재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4시 비공개 회의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미국이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을 모든 안보리 이사국에 공개했다.

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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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보리 비공개회의는 원래 북한 제재위원회의 90일 단위 정례보고서를 청취하는 회의였으나 대북제재 결의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는 안보리 이사국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가 안건으로 대북제재안 초안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15개 안보리 이사국 유엔 대표들은 오늘 결의안 초안을 본국 정부에 보고한 후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늘 전격적으로 안보리 결의안 초안이 공개되고 이사국들이 본격 협의에 착수함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초 안보리 전체회의에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추가 도발을 전방위로 막는 역대 가장 강력한 제재안이 마련된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무기류와 사치품 등을 운반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 화물기와 화물선의 운항도 전면 금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더 강력한 제재로는 북한 선박의 외국 항구 입항을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늘길과 바닷길까지 원천 차단해 북한의 추가 도발 의지를 꺾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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