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논산서 또 구제역, 2011년 구제역으로 '홍역' 치른 곳...불안감 높아져

입력 2016-03-11 20: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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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충남에서 구제역이 또 발생했다.

새로 구제역이 발생한 곳은 충남 논산시 연산면 양돈 농가.

충청남도는 사육 중인 돼지 2천8백 마리를 모두 매몰하고 논산 지역 소와 돼지 이동을 금지했다.

이번에 구제역이 확인된 축산 농가는 지난 2011년에도 구제역이 발생했던 곳으로 조사됐다.

정밀 검사 결과, 앞서 발생한 구제역과 같은 '0형 바이러스'가 나왔다.

감염 경로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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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에서 가축운반 차량이 오가며 바이러스를 옮겨왔을 수 있지만 확실한 건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다.

충청남도는 구제역이 또 발생했어도 확산세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충남 지역 돼지에 대한 타 시도 반출 '조건부 해제'도 논산시만 빼고 그대로 유지됐다.

하지만 12일 만에 들려온 구제역 소식에 지역 축산 농민들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다시 고개를 든 구제역이 더 번지지 않을까, 축산 농가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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