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배우 김민경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김민경은 1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남궁민, 조은숙, 박하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쌍커풀 수술만 3번 했다고 고백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200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나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민경이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신다.”고 하자 전현무는 “미스코리아를 많이 배출한다는 그 송 미용실 맞냐?”라고 물었고 그렇다고 대답했다.
대구에 있는 그 미용실은 1987년 장윤정, 2000년 손태영, 2001년 서현진을 배출한 유명한 미용실로 소문난 곳. 이에 김민경은 “어릴 때부터 파란 수영복을 입은 언니들을 많이 봤다. 언니들이 담력테스트 겸 워킹 연습을 위해 미용실에서 수영복을 입고 있었다. 그래서 미스코리에 대한 환상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엄마, 아빠가 수영복을 입어보라고 하더니 ‘평생 엄마가 이 일을 해왔는데 딸이 대회에 나가면 의미 있을 것 같다’고 해 하게 됐다.”며 미스코리아 출전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민경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대중들과 만나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고 생각하니까 지금은 웬만한 일에 안 흔들린다.”며 지난날 힘든 일도 견뎌냈다고 고백했다.
한편, KBS ‘해피투게더’는 최근 엄현경이 인턴 MC로 합류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