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시그널' 김혜수, "모든게 엉망이 되더라도 선배님 살리겠다"

입력 2016-03-11 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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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김혜수가 과거의 조진웅을 살리기 위해 애썼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5회에서 김혜수(차수현 역)는 조진웅(이재한 역)과 무전하면서 오열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수는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선배님 죽었다고요. 무슨 이야기라도 해봐요"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또 김혜수는 조진웅을 살리기 위해 "선일정신병원에 가면 안된다"라고 경고했다.

사진:시그널
사진:시그널

자신이 죽는다는 김혜수의 말을 들은 조진웅은 '8월 3일 선일정신병원'이라는 메모를 남겨 기억해두려고 했다.

한편 과거 시점의 김혜수는 조진웅에 대한 짝사랑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안바르던 로션까지 바르면서 조진웅에 예뻐 보이려 노력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책상에 놓인 시계를 보게 되었다.

김혜수에게 선물 하나만 남기고, 조진웅은 전근을 가게 되었다. 조진웅은 자원해서 전근을 가면서 김혜수의 손에 시계 선물을 꼭 쥐게 했다. 그는 또 "눈 앞에 범인 있다고 함부로 덤비지 마. 칼 든 놈 있으면 꼭 피해.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라고 조언했다.

또 조진웅은 "형사는 한 눈 팔면 안되는 직업이다."라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그런 조진웅의 뒷모습을 보면서 김혜수는 눈물을 흘렸다.

현재 시점에서 김혜수는 수감된 이제훈과 마주했다. 그는 "살릴 수 있어?"라고 말하며 조진웅을 무전으로 살릴 수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제훈은 "무전으로 사람을 살리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대답했다. 김혜수는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더라도 조진웅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의 형사와 현재의 형사가 무전을 하면서 미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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