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가 길용우 회장을 찾아갔다.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50회에서는 수경(양진성)과의 결혼이 깨진 후 회사를 나가지 않았던 최재영(장승조)이 박태호(길용우) 회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근하기 전 수경을 만난 재영은 “회장님한테까지 버림받았어. 충격 컸고 섭섭했는데 원망은 안 해. 인정하기로 했어.”라며 애써 웃었다. 이어 “사위는 아니더라도 아들로 두고 싶다고 해서 그것만 감사하려고. 회사에서 자주 볼 텐데 편하게 대하라고..”라며 괜찮은 척 인사를 건넸다.
다음 날, 출근 후 회장실을 찾아간 재영은 “연락도 없이 죄송합니다. 수경이랑 인연은 없어도 회장님과의 인연은 계속 이어갔으면 합니다. 회장님 모시고 계속 일해보고 싶습니다.”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감춘 채 환히 웃어보였다.
그러나 사무실로 들어온 재영은 묘한 표정을 지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는 사위를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